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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주운 이야기들'에 해당되는 글 3

  1. 2009/09/22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2. 2009/05/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무실!"
  3. 2009/03/31 "부딪히면 기회가 보인다."
이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 김수환 추기경님에 이어 올해 우리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무소유를 비롯한 많은 가르침 고이 고이 가슴에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이 땅을 위.....

이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 김수환 추기경님에 이어 올해 우리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무소유를 비롯한 많은 가르침 고이 고이 가슴에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이 땅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것.

이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용맹정진하는 한해
2010년 용맹정진하는 한해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진정 바라는 것.
언제나 마음이 문제다. 가야 할 길이 뻔히 보이는 데도 그 길로 가지 못하고 엉뚱한 데서 서성대며 우물쭈물하는 마음. 좋은 일에도 마냥 좋아하지 못하고 싫은 일에도 마음껏 표내지 못한 채 남몰래 실쭉샐쭉하는 마음. 머리로는 전후좌우 기승전결이 정연하고, 입으로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 입찬소리를 하면서도 정작 바르고 옳고 확실한 그것이 마땅찮아 속병을 앓는 마음. 분명히 내 것이되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그 마음이 문제다.

 마음이 아프다면 우선 심장이나 가슴 어름을 움켜잡곤 하지만, 정말 마음이 그곳에 있는지도 알 수가 없다. 지각과 감각은 뇌의 기능이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아프다며 머리를 싸쥐는 것도 우습다. 몸 어딘가에 분명 있는 듯하지만 어느 특정 부위를 지목해 치료받거나 보살필 수도 없는, 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데도 세상에는 오늘도 마음 아픈 사람들이 넘친다. 한동안 나는 농담조로 사람들이 나를 약사여래의 현현인 줄 아나 보다는 턱없는 소리를 할 만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 대부분은 과거의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그것을 치유하지 못해 '내면의 어린아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과의 교류는 어렵고 지지부진하였다. 끊임없이 위로받고 싶어 보채는가 하는가 하면 겨우 찾아낸 묘안을 금세 잊어버리고 다시 깊은 우울 속으로 빠져 들기도 했다. 그래도 나는 그들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덕분에 '마음공부'를 많이 했다. 나 역시 아픈 마음과, 마음의 구석 자리 어딘가에서 울고 있는 겁먹은 어린아이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본래 생겨 먹길 온순하지 못해 비딱하고, 나이 마흔에도 사춘기 아이처럼 철딱서니 없기에 사실 나는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치유서'들에 부정적인 편이다. 한마디로 도사님들의 지당한 말씀은 듣기가 싫은 것이다. 나도 간절히 평화롭고 선량하고 긍정적이고 싶지만 내 마음은 때때로 너덜너덜해진 채 지옥의 뒷골목을 헤매는 것을, 어쩌란 말인가?

 그래서 우연히 내게 찾아온 <마음에게 말걸기>(문학동네)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다시 특유의 냉소로 마음을 단단히 도사린 채 책을 펼쳤다. 저자 대니얼 고틀립은 베스트셀러 <샘에게 보내는 편지>로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의이자 가족문제치료전문가다. 하지만 동시에 고틀립은 고교 시절부터 학습 장애를 겪고, 서른세 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손상을 입어 전신마비에 걸리고, 극심한 우울증과 이혼과 가족의 죽음을 차례로 겪은 데다 자폐증 진단을 받은 손자까지 가진 파란만장한 인생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편견을 가진 동종의 다른 책들과 다르게 <마음에게 말걸기>는 뻔히 다 아는 옳은 길을 가리키며 그곳으로 가기를 강요하거나 가지 못한다고 질책하지 않는다. 그 모든 역경을 '이겨 내기'보다 '견뎌 낸' 이의 고백서이기에, 나는 서서히 책 속에 빠져들어 저자와 함께 울고 웃게 되었다. 그렇다. 인생에서는 어떤 대단한 지식보다 경험만이 가르쳐주는 진실이 있다.  

 그 역시 말한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사랑뿐이라고. 따뜻한 영혼의 조건 없는 나눔에서 나오는 이 사랑은, 평생 동안 계속 연습해야만 느릿느릿 다가오는 거라고. 또한 그는 자신을 너무 다그치거나 질책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스스로를 승리자와 패배자로 가르는 이분법적 판단을 멈추면, 인생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가꿔 나가야 할 선물로 바뀌게 되므로. 고통을 피하려 도망치거나 상처를 두려워하는 대신 나의 연약함과 내 인생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며, 그는 속삭인다.
“진정한 안정감은 우리가 더 이상 우리의 마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 불안을 느끼면 그냥 느껴라. 만약 내 마음이 나를 어두운 곳으로 데리고 가면, 그냥 따라가서 거기 잠시 머물러라.”

 대니얼 고틀립의 명함 타이틀은 '심리학자'나 '가족문제치료전문가'가 아니라 이름 밑에 한 단어가 쓰여 있다고 한다. 그것은 '사람'. 어떤 직함을 더하거나 뺄 것도 없는, 턱없이 약하고도 한없이 강하며, 끊임없이 외롭고도 지극히 사랑스러운 존재. 사람이기에 마음이 있다.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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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풀잎
어느 산림 휴양림속에 펼쳐진듯한 사무실.
노랑과 그린 그리고 화이트로만 디자인된. 그리고 대자연이 인테리어의 한부분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사무실이다.  이런곳에서 근무하면 스트레스도 훌훌 날릴 수 있고, 없던 아이디어도 절로 생길것 같다.
꿈에 그리던 사무실이다. ^^








사진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http://www.iwan.com 에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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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풀잎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 위해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항상 행동하는 가운데 영감이 떠오르는 것이다.
영감이 일을 낳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프랭크 티볼트 -


  많은 사람들이 보통 어떤 일에 대해 해보기도 전에 ´과연 될까?´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곤 한다. 한번 부딪혀 보지도 않은 채 지레 겁을 먹고 주저앉고 마는 것이다. 직접 해보기 전에는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데도 말이다. 만약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부딪혀 본다면 일이 잘 안되었을 때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시도해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을 때는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대개의 경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회피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부딪혀서 해결했을 때의 보상은 실패했을 때의 위험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다.


  인생은 문제 해결의 과정이다. 한 문제가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또 다른 문제가 찾아온다. 그러므로 한 문제가 끝나고 새로운 문제가 찾아오면 ´그래 올 것이 또 왔구나. 이번에는 이 녀석을 어떻게 공략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다른 문제도 충분히 침착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내공이 쌓인다. 인생에 닥쳐오는 문제는 피하면 피할수록 꼬이게 마련이다. 하나를 피하면 또 다른 강력한 놈이 달려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를 두려워하며 피하지 말고 인생의 필연적인 과정으로 여기고 담대히 부딪혀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출발해 크게 성공을 거두고, 35세가 되던 해인 1980년 웅진출판을 설립해서 CEO가 되었다. 그는 사업 시작부터 ´어린이마을´이라는 36권짜리 동화 전집을 내놓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누적된 미수금 때문에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집류 출판은 특성상 할부 구매가 일반적이어서 미수금이 쌓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사정 때문에 늘 자금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그런데 그는 이런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부딪혔다.


  ´돈을 나중에 받아서 생긴 미수금 문제를 돈을 미리 받아서 해결할 수 없을까?´ 그는 이 같은 화두에 매달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1986년의 빅 히트작 ´웅진아이큐´이다. 1년 회원제 학습지 웅진아이큐의 당시 회비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고, 학습지를 컬러로 제작한 것 또한 획기적인 것이었다. 제품은 1년에 걸쳐 나누어서 주되 회비는 일시불로 받는 사업 모델로 모인 정기구독료가 무려 150억 원에 달했다. 이때 모인 자금은 그의 사업 인생에 큰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웅진식품, 웅진코웨이를 출범시키며 웅진출판은 점점 그룹의 위상을 갖추어가기 시작했다.


  문제 앞에서 고민만 하고 앉아 있으면 상황은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려면 아무리 작은 아이디어일지라도 곧바로 부딪히고 시도해봐야 한다. 시도하기 전보다 분명히 나아질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즉시 행동에 옮겨야 한다. 기회는 행동하는 자의 것이다. 행동하는 자만이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인생은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상황에 굴복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부딪히면 성공이든 실패든 뭔가를 얻게 된다. 비록 실패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면 안 되는 것에 대한 지식을 하나 얻은 셈 치면 된다. 결코 실패가 아니다. 세상에는 실패로 넘어지는 사람보다 스스로 먼저 포기하는 사람이 더 많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왔다가 간 흔적을 남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거창하게 이야기 한다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뭔가 하나라도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기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 궁리 저 궁리 하며 세월을 보내지 말고 작은 아이디어일지라도 직접 실행에 옮겨보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크게 꿈을 꾸되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라. 지금 생각나는 해야 할 일에 당장 달려 들어라. 이렇게 하다 보면 이전에는 전혀 상상도 못할 일을 어느새 해내게 될 것이다. 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자신의 강점을 알려면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해봐야 한다. 직접 부딪혀보면 ´나한테 이런 강점이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김연아 선수가 빙판에 엉덩방아를 찧는 것이 두려워서 수없이 점프 연습을 하다가 넘어지는 것을 감수하지 않았다면 세계 무대의 정상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용감하게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도하면 된다. 다시는 똑 같은 방법으로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만 다진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자기계발은 없다.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창의적으로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 자, 지금 바로 다시 부딪혀라.

출처 : 웹플랜 대표 조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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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풀잎